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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 초기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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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다수가 걸리는 만성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삶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 농도가 정상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킵니다. 대부분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 또는 인슐린 조절이 불가능하여 부전을 초래합니다. 당뇨병은 주로 2가지로 나뉘게 되며 1형과 2형 당뇨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1형 당뇨병은 청소년과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소아 당뇨 등), 우리 몸의 장기 중 하나인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않게 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며, 2형 당뇨병은 1형과 달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며, 췌장에서 만들어진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유적적인 요인도 주된 원인일 수 있겠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각종 인스턴트 음식의 노출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과 그로 인한 고혈압과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에서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생활 습관이 당뇨병의 발병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에는 심한 육체적 피로감, 소변량 증가, 심한 갈증 등이 동반되며, 수면 시 자주 깨어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고 또한 갈증을 느껴 수면에서 깨는 경우가 빈번해집니다. 특히 음주 다음날 일상이 송두리째 날아간 것처럼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태들이 지속되다 보면 2형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게 되므로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여 혈당 수치와 혈액 검사를 통한 당화혈색소(A1c) 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내의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크게 4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 당화혈색소(A1c) 6.5% 이상

 - 8시간 공복 후 혈장 혈당(포도당)이 126mg/dL 이상

 - 75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 혈당(포도당) 200mg/dL 이상

 -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음, 다뇨,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등)과 식사와 관계없이 측정한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

 

당뇨병(糖尿病)은 엿 당(糖)에, 오줌(尿) 자를 쓰며, 말 그대로 소변을 통해 당이 배출되는 병을 말하며, 영어로는 Diabetes Melitus로 당이 낭비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와 영어 모두 "당이 몸에서 효율성 있게 쓰이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고 있다"라는 의미인 만큼 향후 관리에 있어서 식이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까지는 완치할 수 없고 당뇨병은 증세가 심해질수록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관리 목적은 결론은 합병증 예방입니다. 특히 관상동맥 질환, 뇌혈관질환, 말초 현관 질환과 관련이 아주 높으며, 족부 병변 또한 걸릴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 체중관리, 고혈압 관리 등에 힘써야 하며 특히나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혈당 모니터링을 통한 약물 치료가 필수로 병행되어야 합니다.

 

당뇨병의 유병률은 최근 3년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중 국내에서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 유병률은 20명당 3명이 당뇨를 앓고 있는 중으로 젊은 사람들 또한 최근 많이 앓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많은 정보는 곧 자신의 몸의 축적되어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당뇨에 확진되었다고 절망하거나 비관하지 말고 병은 아는 만큼 치료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또한 젊은이라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앞으로 관리를 잘하여 더 건강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병에 대해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최근 당뇨에 관련된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감수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당뇨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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